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닥터 프리즈너 (문단 편집) === 태강그룹 일가 === * 이덕성(김나무) 태강그룹 명예 회장, 재준, 재환&재인 친부. 이 드라마의 만악의 원흉으로 작중에선 바람끼가 많은 그리 좋지 못한 아버지로 묘사된다. 닥터 프리즈너의 실질적 최종보스는 물론 이재준이지만 그 이재준이 흑화하는 것에 이 사람이 한몫 단단히 했는데, 모이라와 바람난 걸 눈치챈 이덕성의 본처가 자살하는 그 장면을 이재준이 직접 보고서 트라우마에 걸린 것. 이재준이 울며불며 전화하고 문자를 보내가며 엄마를 좀 살려달라고 했지만 이덕성은 당시에 이재인이 멘사 시험을 본다는 걸 응원하느라 전혀 듣지 않았고, 결국 뿌린 대로 거둔다더니 이재준의 포타슘+케타민 복합약물 주사 공격에 식물인간이 되어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가 결국 사망하고 만다. || [[파일:모이라.jpg]] || * 모이라([[진희경]]) 이덕성의 아내. 재준의 계모, 재환과 재인의 친모. 태강그룹 이덕성 회장의 두 번째 부인이자, 이재환과 이재인의 친모. 열아홉 살, 미인 대회에서 미스 태강으로 뽑히고 백화점 모델로 승승장구, 그것이 자신의 타고난 재주나 운이 아니라는 것쯤은 일찌감치 알고 있었다. 영광의 뒤편엔 태강 백화점 소유주인 유부남 이덕성이 있었고, 이내 그의 아이까지 가졌다. 이에 이덕성의 본처가 자살을 하자, 모이라는 이제 갓 열 살이 넘은 재환과 재인의 손을 잡고 무주공산이 되어버린 이덕성의 본가로 들어갔고, 그 곳엔 자신의 어미를 죽였다며 칼을 갈고 있는 이재준이 있었다. 이재준이 긴 기간의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지 얼마 후, 남편 이덕성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쓰러지고 만다. 연이어 터지는 태강 그룹의 위기에 모이라는 이재준에게 대부분의 권리를 넘겨버리고, 태강병원의 이사장 자리 만을 갖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태강그룹 상무인 자신의 아들 이재환이 마약 소지 혐의로 구속되자 그 뒷수습에 정신이 없던 모이라는 뒤늦게 태강그룹 모계회사의 지분 상당수에 대한 의결권이 의료 재단인 태강병원 이사회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모이라는 영리한 딸 재인과 함께 이재환을 형 집행 정지로 빼내고 병원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 [[파일:이재준.jpg|width=100%]] || * 이재준([[최원영]])--흑화한 [[황치영]]-- 42세([[1978년]] [[4월 21일]]생). 태강그룹 첫째 아들. 이 드라마의 최종보스 태강그룹 총수 이덕성 회장의 첫 번째 아들이자, 이재환의 배 다른 형이다. 바람둥이 아버지 덕분에 알코올 중독자가 된 엄마의 눈물을 먹고 자랐다. 그런 엄마의 자살 후에 아버지의 두 번째 여자인 모이라와 이재환, 이재인을 보면서 가슴에 칼을 품고 성장했다. 새는 바가지 동생 이재환이 망나니 노릇을 해 아버지의 신뢰를 잃는 동안에 재준은 유학을 마친 후 돌아와서 맨 밑바닥부터 묵묵히 후계자 경영 수업을 받으며 아버지 이덕성 회장의 신뢰를 착착 쌓아갔다. 그리고 재환과 재인을 유학과 미국 지사 발령을 낸 틈을 이용해서 회사 장악의 발판을 만들었고, 몇 년 후에는 이재환이 구속되어 3년 형을 받자, 곧바로 후계자 굳히기에 들어갔다. 재환의 형 집행 정지를 막기 위해서 나이제를 서서울 교도소의 후임 과장으로 낙점 시키지만, 그것이 자신의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스포일러3 자신도 아버지처럼 [[헌팅턴 무도병]]을 보유하고 있었다. 31화부터 증상이 발현할 거란 떡밥이 있더니, 최종화에서 나이제가 헌팅턴병 치료제라고 속여서 준 가루약으로 인해 치료가 늦춰졌다. 결국 이재환에 의해 모든 진실이 밝혀진 이후 기어이 증세가 발병하고, 수감된 후 자해를 했다고 나이제에게 보고가 들어갔지만 나이제는 그냥 놔두라고 지시하며 끝.] 공격스킬은 주로 포타슘+케타민 복합약물 주사로, 이 공격으로 여러 사람을 죽였다. 자기 아버지에게 주사를 놓아 병원 침대 신세를 지게 만들고 태강 케미컬 노동자들을 사고사로 죽이려고 하고[* 이 때 노동자들은 나이제가 치료한 덕분에 살게 되었다. 그러나 나이제가 노동자들을 살리자 이재준이 그 보복으로 나이제의 어머니 수술을 못하게 만들어 나이제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된다.] 자기 이복 동생들인 이재환과 이재인을 교통사고로 죽이려고 하는 악질 중의 악질이다. 물론 이재준이 그런 악질로 성장하는 것에 이덕성이 한몫 단단히 거들었고 실제로도 이덕성에게 '고통스럽게 죽어간 우리 엄마처럼 너도 똑같이 당해봐라'는 얘기를 하지만, 그 이후 아무 관계없는 나이제 및 모이라 휘하 여러 사람들에게 패악질을 부린 것 때문에라도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인물. || [[파일:이재환.jpg|width=100%]] || * 이재환([[박은석]]) 35세. 태강그룹 둘째 아들. 이 드라마 최고의 망나니. 그나마 겉으로는 정상인, 교양인처럼 행동하는 가족들과는 달리 대놓고 날뛰는 재벌 2세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복 형제인 이재준이 후계자로 지목되었다는 뉴스를 듣고 격분해서 난폭 운전을 하다가 이전에 나이제가 돌보던 농아 부부와 시비가 붙고 보복 운전을 하던 중 자신을 노린 사고에 이들 부부가 대신 휘말리게 된다. 이 부부의 수술을 하던 나이제에게 당시 동승 했던 자신의 동생의 --화면에 보이지도 않는-- 이마에 난 상처를 치료하지 않으면 의사 생활을 못하게 하겠다고 윽박 지른다. 나이제가 이를 무시하자 정말 '''의료 과실로 신고해버린다!'''[* 자신의 난동 때문에 나이제가 자리를 비운 사이 환자가 사망했단 걸 생각하면 적반하장.] 3년 후에는 마약 사범으로 서서울교도소로 후송되던 도중 교통사고를 위장 형 집행 정지를 받으려고 했지만, 나이제의 방해로 실패하고 서서울 교도소에 수감되게 된다. 처음에는 나이제의 목표인 것처럼 보였으나 극이 진행되면서 일단 나이제의 최종 목표에서는 벗어난 상태. ~~그리고 순식간에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아버지 이덕성이 죽자 장례식장에서 오열하고 이재준과 신경전을 벌인다. 그 뒤 이재인으로부터 형 집행 정지를 받아서 이사회에 참석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교도소로 돌아와 나이제 앞에 무릎을 꿇으며 자기를 형 집행 정지 시켜 달라고 애원한다. 모이라가 헌팅턴 병으로 형 집행 정지를 하려고 하는 것을 반대하자 이재환은 이재준을 끌어내릴 수만 있다면 어떻게 돼도 상관없으니 하게 해 달라고 한다. 자기 스스로가 미끼가 돼서 이재준을 잡으려고 했지만 이재준이 CCTV를 조작하는 바람에 역으로 이재준한테 주사를 맞고 뇌사 상태에 빠지고 만다. 마지막 화에서 한소금이 밀어주는 휠체어를 탄 채로 등장. 나이제가 이재환이 뇌사 상태에 빠지기 직전의 녹음 된 파일을 주주들 앞에서 틀고, 이재준이 녹취록을 들으면서 녹음 파일은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자신이 거기 있었다는 증거도 없고, 자길 본 사람도 없다고 말하자 나이제가 이재환에게 주사를 놓은 사람을 가리키라며, 마스크를 벗기자 눈을 뜨더니 천천히 손가락을 들어 이재준을 가리킨다. 사실 주사를 맞아서 의식을 잃은 것 까지는 맞지만. 나이제가 허술한 계획을 세울 리가 없기 때문에, 이재준이 이재환에게 주사할 약물을 예상하여, 미리 그 주사를 무효화할 중화제를 앞서 이재준과 대면하기 직전에 꽂아둔 것. 이후 에필로그 장면에는 등장이 없다.[* 사실 마지막 회에서도 대부분의 분량이 스토리 진행에 할애된 탓에 에필로그 분량이 짧다. 그 때문인지 에필로그에 나온 인물들도 몇 명 안된다.] || [[파일:이재인.jpg|width=100%]] || * 이재인([[이다인]]) 29세. 태강그룹 딸. 재준, 재환의 동생. 첫 등장은 3년 전 이재환의 차에 동승해 있는 모습으로 등장. 재준이 자신과 어머니, 재인이 없는 사이에 경영권을 장악한 것에 격분하며 발광하는 재환을 진정 시키려 했지만, 실패. 이재환은 잘나가던 모델 일까지 그만두고 해외로 내보냈다고 하지만, 본인은 스스로 원해서 나갔던 거라고 말하며 넌 대체 뭐했냐고 구박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사고에 휘말리며 태강병원에 오게 된다. 단순 찰과상을 입은 자신을 오빠인 이재환이 나이제에게 치료하게 시키면서 나이제와 처음 만났다. 이재환이나 이재준보다는 낫지만 이재인도 만만치 않은 게 이재환이 농아 부부에게 방망이까지 휘두르며 깽판을 치는 걸 타박 하기만 할 뿐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았고 수술 중인 나이제가 이상 증상이 있는지 여부를 체크하고 이재환의 행위가 [[의료법]]에 위배된다는 것까지 밝히면서 자신의 치료를 거부하는데도 적극적으로 의사 표현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오빠인 이재환이 그녀에게 함부로 못 한다는 걸 생각하면[* 어쨌든 살짝 상처 난 정도로 흉 지지 않게 하겠다고 나이제를 동원하려 할 정도였으니.] 그녀가 적극적으로 행동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을 것. 현재는 태강병원의 법무 팀장으로 있으며 선민식이 가져온 나이제가 이재환의 사고를 조작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는 영상을 숨겨주는 모습을 보이며 나이제와 미묘한 협력 관계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